손수 담근 김치 불우한 이웃에 선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8 15: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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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 지난 14일 벽산2단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김치를 만드는 모습. (사진제공=금천구청)
금천구, 소외계층 2400가구에 전달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4 사랑의 김장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19·20일 이틀간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KT&G 복지재단과 티뷰크 복지재단이 주최한다.

먼저 19일 KT&G 복지재단은 금천구 재가복지연합회 소속 봉사자 29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내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1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20일 티뷰크 복지재단도 저소득가정 밑반찬배달 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가 복지소외계층 1200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양 재단측에서 절인배추, 양념 등의 재료를 준비하고 행사 당일 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포장한 후 각 가정에 배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복지정책과(2627-160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크고 작은 사랑의 김치 나눔이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훈훈한 겨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벽산2단지 커뮤니티 단체의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려 아파트 관리동 옥상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150여가구에 김치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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