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장세원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는 2015년 3월15일까지 ‘안전한 겨울길 만들기-2014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14일 오후 4시 구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김기동 구청장과 정윤택 부구청장, 각 국장, 제설대책본부 요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2015 제설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하고 제설대책본부를 본격 출범했다.
제설대책본부는 ▲실시간 제설현장관리 시스템 구축 ▲신속한 초동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장비 투입 ▲시민이 참여하는 제설시스템 구축 ▲결빙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취약지역 집중 관리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제설대책 기간 주요 간선도로 19개 노선 37km 및 주택가 이면도로 267km를 대상으로 살포기, 제설차량 등 총 55대 제설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버스, 택시정류소, 지하철역, 보도 등 제설작업 차량 진·출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은 물청소차량을 활용해 천호대로와 능동로 등 2곳에 시범 투입하고 인도 전용 제설작업을 위한 보도용 소형제설기를 구입해 광장동에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인근 거주민으로 구성된 ‘제설자원봉사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강설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비상 연락을 받아 집결한 후 각자 맡은 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효과적인 제설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과 ‘강설시 자가용 이용 안하기 운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제설작업에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구 자원봉사센터(450-1663~4)로, 제설기동반(자율봉사단)에 대한 문의는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김 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폭설 초기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지역 밀착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한 겨울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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