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노원구로 단풍구경 훌쩍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3 1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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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둘레길 전구간 개통기념 '걷기축제'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둘레길 전구간 개통을 기념하고 주민화합과 주민건강을 위해 15일 오전 10시 '수락산-불암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걷기구간은 수락산과 불암산에서 출발하는 2개 코스를 지정, 1코스는 당고개 근린공원~동막골 족구장, 2코스는 불암산 관리사무소 옆 배드민턴장~동막골 족구장 각 3km 구간을 약 1시간30분 동안 걷는다.


걷기 후에는 노원구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과 전문MC 이수건씨의 사회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노원구편 대상 입상자인 유은하씨도 출연하기도 한다.


또한 참여 주민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푸짐한 경품권 추첨행사도 마련했다. 경품권은 걷기구간 중에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15대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서울 둘레길은 느긋하게 걸으며 저물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고 풍광도 즐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코스로 가벼운 평상복 차림만으로도 지역의 명산을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니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0~2013년 총 사업비 28억2200만원을 들여 화랑대역~넓은마당~당고개역~노원골~도봉산역 18.6km에 이르는 서울 둘레길을 완공했다.


특히, 불암산구간을 조성할 때는 둘레길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배드민턴장을 회원들과 협의 끝에 철거해 주민들 품으로 돌려주기도 했고, 수락산둘레길 노선 선정 때도 주변 아파트 주민들과 현장답사 등을 통해 노선을 조정하는 등 주민 참여형 둘레길을 조성했다.


향후 구는 수락산·불암산의 역사, 문화, 생태 등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2013년 5월 수락산·불암산 연접도시인 남양주시, 의정부와 ‘순환형 둘레길 조성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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