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마을·사회적 경제센터 14일 개관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3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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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실·기업사무실·교육장등 지원 공간 갖춰 종암동에 둥지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4일 오후 2시에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개관식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다함께 한마당'을 개최한다.


종암동에 위치한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원역량을 총집한 공간으로 기존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6층으로 증축, 리모델링한 것이다.


전체 2096.80㎡ 규모에 세미나실, 교육장, 기업사무실, 게스트룸, 다목적홀(소극장) 등 사회적경제 주체를 위한 지원 공간뿐만 아니라 장애인, 청소년, 주민을 위한 편의 공간도 갖췄다.


센터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구매지원 시스템 운영, 공공시장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분야의 수요·공급 연구 조사, 공공기관과 기업 간 매칭 지원 등은 물론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가장 큰 기대사항인 판로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워크숍·세미나·포럼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발굴·양성하는 사업도 추진하며, 지역특수성을 감안한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에 의한 지역역량 강화 사업 등을 총괄 추진해 마을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열리는 '다함께 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주체, 청년,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해 상생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막식과 함께 열린다.


브라스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다문화 그림자극, 인디학교 학생들의 가요 한마당, 종암동 주민의 줌마걸그룹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참좋은장터를 개설해 일반인들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그동안 사회적경제의 롤모델을 자처해 왔던 구는 이번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역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센터 6층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대회'를 개최해 5팀(개인)의 우수제안에 대해 3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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