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연탄으로 이웃사랑 전한다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3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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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교생 봉사자 200명 참여 15일 비닐하우스촌에 배달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5일 오전 9시 방배동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지역내 고등학교 연합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20여가구에 6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평소 서로 바쁜 일상으로 부모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도 나누고 봉사활동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앞으로 그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필요할지 한번쯤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는 주민들이 연탄 걱정 없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일대는 가정형편상 연탄을 사지 못해 한겨울에도 작은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지내는 홀몸노인이나 저소득가정이 거주하고 있어 더 많은 난방연료 지원이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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