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서 '보듬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14일 열어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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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 보듬은 美談 뽑아 상준다 7개 洞에 총 350만원 시상

[시민일보=장세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돌봐온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보듬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듬누리'는 '보듬다'와 '세상'이라는 단어가 만나 '온누리를 함께 보듬는다'는 뜻을 지닌 동대문형 복지공동체의 이름이다.

'보듬누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011년부터 구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직원과 민간단체가 연계해 지역내 저소득층을 월 1회 이상 방문하는 '희망결연사업'과 14개동별로 주민이 모여 복지대상자를 지원하는 '동희망복지위원회'로 이뤄져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간 각 '동희망복지위원회' 사업을 3개 분야·12개 지표로 구의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동이 그동안의 활동과 사연을 연극 또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발표내용은 ▲동희망복지위원회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이야기 ▲무너진 지붕을 두고 사는 노인을 위한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생활고로 힘든 노인을 위해 희망복지위원회 자선바자회에서 직접 그린 작품을 판매해 도와주는 이야기 등이다.

이어 기존의 서면심사와 현장당일 평가를 반영해 최우수 1개동 70만원, 우수 2개동 60만원, 장려 4개동 40만원 등을 시상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발표대회의 공정한 심사와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현재까지 청중평가단을 모집해왔으며 구민, 복지시설 종사자, 대학생, 직원 등 200여명이 평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고, 나누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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