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걸어만 가도 건강지수 쑥쑥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1 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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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민 위한 '건강 걷기 프로그램' 큰 호응 맞춤형 자세 처방등 정보 공유… 내년 확대 운영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최근 장소나 시간, 특별한 기구가 없어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운동’이 각광받고 있지만 잘못된 자세는 척추관절염의 원인이 돼 바른 자세 걷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지난 4~10월 5주씩 총 3기로 나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어린이대공원과 구청대강당에서 기수당 6~70명씩 주민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주 수요일은 구청 대강당에서 걷기전문 교수의 지도 아래 ‘기본걷기’, ‘체형걷기’, ‘실전걷기’, ‘재활걷기’ 등 다양한 걷기 이론수업과 지면발력기로 내몸의 앞·뒤·좌·우 균형을 측정해 체형을 분석해 맞춤형 건강걷기 자세를 처방받았다.

또 매주 금요일은 실전 연습을 위해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대공원 함께걷기’를 실시, 운동처방사가 강사로 나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등을 진행하고 운동장 트랙을 함께 걸으며 자세 교정을 했다.

이외에도 구는 ‘걷기동호회’를 만들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대사증후군제로 광진걷기동호회’ 카페(cafe.naver.com/gjmsc)를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회원들끼리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기타 '건강걷기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450-1573)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주민의 건강관리 의식변화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리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및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등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건강걷기 운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프로그램 운영횟수를 늘리고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대회’도 개최하는 등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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