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정책 아이디어 양천 '생각마당'서 활짝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0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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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연구포럼 11일 스타트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1일 '생각마당 포럼'을 연다.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중간관리자급 공무원들이 업무관련 지식·정책동향 등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생각마당 포럼'은 11일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 포럼을 통해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와 실무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을 공론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정책 담당자만의 지식과 역량으로 정책의 수준이 결정되던 한계를 넘어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일 열리는 첫 상상마당 포럼의 주제는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이고 서울시의 사회복지 담당자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일 신설된 방문복지팀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실효성 있는 논의를 위해 방문복지팀이 신설된 신월1동, 신정3·4·7동 주민센터의 동장과 방문복지팀장 등이 참여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생각마당 포럼’은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자를 비롯한 직원들이 더 유연한 사고와 폭넓은 지식을 갖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조직변화 프로젝트"라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조직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각마당 포럼은 매월 다른 주제로 열리게 된다. 복지·재정·사회적경제 등 업무와 직접 연관이 있는 주제는 물론이고 정책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인문·교양·미래정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도 다룬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양천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른 자치단체의 실무자나 외부 전문가들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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