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트홀 '외국인 사진전' 오는 11일 막올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6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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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눈으로 본 '사람 사는 도시 용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외국인의 '서울 그리고 용산 체험’을 주제로 하는 ‘2014년 외국인 사진전’을 오는 11~14일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다양한 체험으로 더욱 친숙한 용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외국인의 눈으로 본 용산(서울)의 모습과 삶을 감상함으로써 내·외국인이 서로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추진했다.

이에따라 구는 지난 9월1일~10월20일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총 121명이 305개의 작품을 응모했다.

심사는 지난 10월27~29일 용산구 사잔작가회 회장,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40개의 작품을 선정, 이 가운데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수상작 6점을 포함한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차지한 캐나다인 패트릭 팬튼은 카메라 앵글에 사람 냄새 풍기는 서울의 전통시장(종로 신진시장) 속 한 할머니의 모습을 담아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외국인에게는 용산과 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내국인에게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서울과 용산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오전 10시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각각 30만원(최우수상), 20만원(우수상), 10만원(장려상)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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