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 수화교실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5 1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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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도화동 주민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수화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동 주민센터는 수화교실을 오는 11일~12월26일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7주 과정으로 주 2회 운영하며, 마포구 수화통역센터가 강사를 지원한다.


기초반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3~4시, 중급반은 오는 11일부터 화·목요일 오후 3~4시 각각 진행된다. 수강생은 기초반 15명, 중급반은 1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수화 기초반은 지문자와 지숫자를 익힌 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단어와 문장을 배운다. 중급반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사람이 수강하며, 농아인 강사가 직접 언어장애인과 대화할 때 필요한 고급단어와 문장, 회화를 중심으로 가르친다.


특히 중급반은 수업 마지막주에 수화통역센터와 농아인 복지관을 찾아가 실습하는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수화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강의시작일 전까지 도화동 주민센터(3153-6574)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인원이 모두 차면 사전에 마감될 수 있다.


황병진 도화동장은 “청각·언어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수화교실에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단순히 수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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