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8월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진행해 11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받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각 분과의 검토를 거쳐 그중 우선순위가 높다고 판단된 38개 사업이 이번 총회에 상정됐다.
상정된 사업은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원 ▲궁동 약수터 편의시설 설치 ▲마을버스정류장에 승차대 설치 ▲무단투기 계도용 자동 음성 스마트 폐쇄회로(CC)TV 구축 등 평소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총회에서는 구 주민참여예산위원 95명과 지역위원 75명이 참여해 상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투표 결과 득표율이 높은 순서대로 최종 사업이 선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들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검토·선정한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들”이라며 “주민이 주인되는 구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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