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공약 현장찾아 '현미경 점검'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3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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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배심원평가단, 정기 평가 4일 실시 치매지원센터·신월종합사회복지관등 6곳 찾아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주민배심원평가단이 이달 4·7일 정기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주민배심원평가단은 주민들이 직접 구의 주요시책, 사업, 공약사항 등을 점검·평가하고 그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로 현재 제2기 평가단이 운영 중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정기 현장평가는 평가단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거쳐 시설을 둘러보며 평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이후 담당부서로 전달돼 앞으로의 구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갈산공공도서관 ▲목동문화체육센터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양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SOS어린이마을 등 총 6곳이다. 주민이 구정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점검 대상을 구청에서 선정하지 않고 평가단 심의회 평가단원들의 토론을 거쳐 선정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민배심원평가단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 이야기하는 ‘소통행정’과 주민 삶의 현장에서 마음을 나누는 ‘공감행정’, 그리고 주민이 직접 구정에 함께하는 ‘참여행정’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민참여예산제, 만민공동회, 명예구청장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소통의 통로를 활짝 열어 구민의,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행복한 양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5년 운영될 제3기 주민배심원평가단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젊은층의 참여와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만 34세 이하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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