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민과 힐링 먹거리나누기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3 15:37: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5일 '힐링 먹거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구가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꿈이 닿은 농장'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지역내 저소득층 노인의 겨울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오후 2시 홀몸노인 20명과 어린이 20명이 함께 농장에서 무·고구마를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한 무 중 일부는 참여자들이 직접 무생채로 만들어 저소득 노인 가구 100곳에 전달하게 된다. 또한 수확한 고구마로 현장에서 직접 샌드위치, 라떼 등으로 만들어 맛보는 다과시간도 진행된다.

반찬으로 만들지 않은 나머지 수확물은 지역내 경로당 20곳에 전달된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봄 김장용으로 심은 배추 1700포기를 수확한다. 이 중 700포기는 경로당과 지역내 각종 단체에 지원하고 1000포기는 오는 22일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홀몸노인가구 100곳에 전달하기로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꿈이 닿은 농장에서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함께하기에 이러한 이웃사랑이 실현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