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中 자매도시 중등교사 교육연수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3 15:35: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일까지 중·고교 둘러보고 전공과목 수업 참관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베이징(北京)시 하이뎬(海淀)구 중등교사들의 교육연수 지원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연수에는 17명의 중국인 교사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연수를 위해 일정과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하이뎬구 교원위원회가 왕복항공료, 교육비, 숙식비를 부담했다.

교사들은 첫일정으로 지난달 27일 서대문구청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해 양도시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지난달 31일까지 닷새간 학생창의력 개발, 과목별 교수법, 한국 교육제도 등 이화여대 사범대학이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수강했다.

또 이달 3~6일은 오전·오후 일정으로 나눠 오전에는 창천중학교, 한성과학고, 서울국제고, 세종과학고를 방문한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수학·과학·영어 등 자신의 전공과목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인 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 과학전시관을 방문하고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족자 만들기도 체험한다.

구는 이번 교사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한·중 교육문화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 기반 마련해 자매결연 도시간 우호 증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