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모아 행복한 웨딩마치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30 1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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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삼성 재능기부 받아 11월1일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부부 4쌍을 대상으로 '서초 해피투게더 웨딩마치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1월1일 낮 12시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사연을 공모해 베트남(3쌍), 일본(1쌍) 출신 결혼이민자 총 4쌍을 선정했다. 주례와 사회는 한양대학교 문흥호 국제학대학원장과 삼성기업 광고모델 김영은씨가 맡아 진행하며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지 등 하객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결혼식은 삼성(삼성전자, 삼성가트, 삼성웰스토리, 에스원)의 재능기부로 예복·피로연·메이크업·부케·사진 등 예식 일체가 지원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기업체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 가족에 개방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삼성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배려와 이해의 마음으로 서로 보살펴 주는 것이 진정한 결혼의 밑거름이며 타국에서 온 신랑 신부가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1077가구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가족 캠프, 운동회, 엄마나라 언어교실 등 서초구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 맞춤복지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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