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가장 일상적으로 접하는 동 주민센터는 공공복지팀, 방문복지팀, 행정협력팀으로 총 3팀으로 편성해 복지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공공복지팀에서는 '복지 주치의'가 운영된다. 기존에는 복지 서비스별로 담당자가 달라 같은 상황을 여러번 설명해야 하고, 신청자가 복지제도를 잘 몰라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복지 주치의가 다양한 서비스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하는 방식이다.
방문복지팀은 복지 코디네이터와 방문 간호사가 2인1조가 돼 직접 주민을 방문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이 주민들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 조직개편은 상대적으로 복지수요가 많은 신월1동, 신정3·4·7동의 4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5년까지 전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청은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에 발맞춰 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국을 '안전행정국'으로, 자치행정과를 '안전자치과'로 변경하기로 했다. 안전자치과의 안전재난팀은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주도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마을공동체팀 ▲지방소득세팀을 신설하고 식품안전과를 '보건위생과'로, 공중위생팀·원산지관리팀을 합쳐 '공중위생팀'으로 만드는 등의 조직개편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양천구는 5국·1담당관·1소·33과·18동·184팀의 조직을 갖춘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들에게 ‘돌봄 복지로 생활의 따뜻함을, 도시 안전으로 삶의 안정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천구가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조직은 줄이고, 업무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으로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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