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집수리 선물에 홀몸노인 웃음꽃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9 1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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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답동 마중물복지협의체··· 도시철도공사 주거취약 가구 선정 환경정비·사업비 지원 나서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 마중물복지협의체는 30일 지역내 기업체인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주거취약 가구를 선정해 '해피하우스'를 선물한다.

기업체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용답25가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김 모씨(92)의 집을 방문, 친환경 자재로 도배하고 장판도 교체하는 등 쾌적한 해피하우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마중물복지협의체에서 가구정리 및 환경정비 등을 맡고 도시철도공사 건축처에서 사업비 지원과 재능기부를 담당한다.

김 노인은 “벽지, 장판이 다 찢어지고 싱크대도 망가져서 집안이 어두침침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집안이 환해지면 우울증도 나을 것 같다”고 기대를 표했다.

마중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낡은 집을 개량해 여생은 밝은 데서 보내시길 바란다”며 “선뜻 좋은 일에 나서준 도시철도공사측에 감사하다. 이러한 민·민 연계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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