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마른 농촌엔 활기를 도시민엔 그리운 향수를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7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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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대방·사당1동·신대방2동 농촌 마을 체험·일손돕기 펼쳐
▲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서울 동작구 사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모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마을 체험 및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각동 자치회관 주민자치위원회 주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대방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직능단체장, 직원 47명과 함께 충북 보은군 회인면 부수2리 하얀민들레 생태마을을 방문해 도·농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대추 수확을 함께하는 등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또 신대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사회단체 회원 등 25명과 함께 '도·농교류 사업단'을 구성, 경기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산두른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신대방2동 도·농교류사업단은 느타리버섯·표고버섯 따기, 벼베기·고추따기 활동을 비롯해 느타리버섯 50kg 등을 구매해 산두른마을에 활기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사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 여주시 북내면 서화마을에서 콩수확, 볏집묶기 등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흑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을 방문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농촌관광을 비롯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개최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농어촌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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