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민속 예술魂 가득 품고 비상의 '첫 날개' 활짝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1 16: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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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풍부한 단장·강사진 초빙

노원구립민속예술단 22일 창단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전통민속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구립민속예술단'을 창단하고 22일 창단식을 연다.


구는 전통민속예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이용신 단장을 초빙하고, 풍물강사로 기악부 구자윤, 민요부 허정임, 무용부 이지연 강사 등 부문별 강사 3명을 선발했다.


이 단장은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 장원(84년), 의정부시 무용단 지도위원을 역임, 현재는 한국농악보존협회 이사, 노원문화예술회관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악부의 구 강사는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해금) 전수자로 활동함과 동시에 한국민속음악 연구회 대표다.


또한, 민요부의 허 강사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로 전통예술학교,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강사며, 무용부의 이 강사는 전 국립국악원의 무용단원을, 현재는 이지연 한국무용연구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구는 단장과 강사에게는 일정의 사례비를 지급해 전통 민속예술의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원은 기악부 10명, 민요부 7명, 무용부 10명, 풍물부 10명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 봉사자로 활동한다.


구립민속예술단은 창단 이후 연말에 첫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노원문화의 집, 노원평생교육원 등에서 주 1회 부문별 정기적 연습을 실시하고 향후 매년 정기공연과 함께 각종 수시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 단장은 “청소년기 때 접한 우리의 전통문화와 수많은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전통문화 가치를 드높이고 전통문화의 재인식 작업에 정진키 위한 단장이 되겠다”며 “창단은 곧 예술단의 첫 걸음이니 만큼 현대화, 도시화 돼 가는 현실 속에서 지역주민들과 여러 기관에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식에는 김성환 구청장, 김승애 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등을 비롯해 구립단체임원, 국악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구립민속예술단의 창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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