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의 분주함 다 털고 마음에 여유를 채우자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1 15: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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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3일 '화계사 템플라이프 힐링교육'
▲ 지난해 진행한 템플라이프 힐링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이 연꽃등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 23~24일 지역내 사찰인 화계사에서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템플라이프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주는 산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은 '템플라이프(숙박형 템플스테이의 1일 과정)'를 직원 교육에 활용한 것이다.

대상은 평소 업무 강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큰 고충민원·유기한 민원·사회복지 분야 담당자이며 구는 이번 교육이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치유하고 참된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또 명상과 참선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직원 개개인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이달 23, 24일 오전 10시~오후 6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35명씩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오전 10시 화계사 도착과 함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마음 속의 불성을 의미하는 ‘연꽃등(燈) 만들기’, 사찰고유 음식과 함께하는 ‘점심 공양’, 묵언상태로 화계사 둘레길을 걷는 ‘걷기명상’, 정신과 체력을 동시에 수양하는 ‘절 체조’ 및 ‘기본 명상’을 체험한다.

또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스님과의 차담(茶談)을 통해 화를 다스리는 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을 준비한 구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힐링 교육이 고충·유기한 민원,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의 내적 치유와 성장에 도움되길 바라며 나아가 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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