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심은 친환경 벼 수확해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0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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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서 지역 초등생들 벼베기·탈곡등 가을걷이 체험
▲ 지난해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벼베기 체험 후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2일 지역내 초등학교(신명초·대명초) 학생들과 함께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벼베기와 탈곡 등의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일자산에 위치한 도시농업공원에서 오전 10시~낮 12시 실시되는 이번 체험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도심에서 벼를 수확하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다.

전통방식으로 진행되는 벼베기 외에도, 발탈곡기와 홀태를 이용한 전통 탈곡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벼가 쌀로 되는 도정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암사텃논에서 미리 수확해 도정한 쌀을 이용한 떡메치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가을걷이 행사를 통해 수확한 쌀은 구 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드림’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을걷이를 통해 학생들이 모내기에서부터 추수까지 벼 생육과정을 경험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옛날 농경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구 도시농업공원 가을걷이 체험은 지난 5월 전통모내기 방식인 ‘손모내기’ 방식을 이용해 제초제와 농약 사용 없이 친환경으로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재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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