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노인 일자리 '봇물' 1사 1어르신 채용 잇단 성과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9 1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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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기업체 연계 모델 지역내 호텔·여행사등과 MOU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노인들을 위해 추진 중인 '1사 1어르신 채용' 사업이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구에 따르면 '1사 1어른신 채용' 사업은 기업이 한명 이상의 노인을 채용하는 것으로 예산 제약 없이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민선6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노인복지의 핵심이 적은 급여를 받더라도 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데 있다고 판단해 추진한 것이다.

최근 이같은 취지에 적극 공감한 '신촌 에버8 레지던스 호텔'은 구와 노인채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노인 20명이 주 2~3일, 월 36시간 호텔 주차관리나 객실청소, 골목길 순찰을 하며 월 20만원을 받는다.

앞서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7월22일 서대문구 상공회와 '기업연계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지역내 기업인 화창토산(주)와 노인 8명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1호로 체결했으며 이밖에도 신촌 메가스터디(학원생 자습관리 4명), 오복여행사(건물청소 2명), 화창코리아(식당급식 보조 4명), 동서의료원(진료안내 2명)과도 잇달아 협약을 맺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지역내 유관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1사 1어르신 채용' 사업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안양시청과 동작구청 등에서도 지자체 최초의 기업체 연계 노인일자리 창출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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