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어린이 돕는 고사리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6 16: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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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1일 저금통 모금 행사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통해 모인 저금통의 모습들. 이렇게 모인 동전들은 불우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불우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0시~오후 5시 효창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족 아동, 외국인 자녀 등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계를 총망라한 세계 각국 아이 약 20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의 의미를 알려주고 어린이와 학부모 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집별로 자유롭게 저금통을 전달하고 어린이집별 활동사진을 게시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후에는 동전 분류 및 계수를 진행한 뒤 폐회한다. 이렇게 모인 동전은 희귀병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 행사는 청명한 가을, 상쾌한 효창공원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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