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참 교육 마을서 배운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5 1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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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동 돌봄·교육·안전 주제 아카데미 신설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주민들과 분야별 사례 체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근 어린이 대상 성범죄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교육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아이 돌봄·교육·안전 등을 주제로 광진 마을아카데미 '부모모임-마을에서 함께 배우다' 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마을공동체 활동의 기본이 되는 부모씨앗모임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녀양육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 사례 배우기 ▲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교육 공간인 ‘광진구의 공동육아 마법방과후 활동’ 알아보기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폭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함께 모여 마을활동 계획 세워보기 등 이론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통해 분야별 마을사례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마을공동체 전문가인 조이헌임 풀뿌리여성센터 바람 사무국장, 유장형 공동육아 마법방과후 이사장, 박신연숙 아이돌봄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오는 18일~11월8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광진아이누리애'(광나루로 507)에서 진행되며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나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450-71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진아이누리애(I누리愛)'는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교육품앗이를 위해 만든 단체로 구의사거리에 공간을 마련하고 활동 중인 마을기업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데 있어 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공동체에서 아이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임이 마을공동체의 씨앗이 돼 행복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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