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자살예방사업 큰 성과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4 15: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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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강서구민 자살률 전년 대비 4.1명 뚝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3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가 전년 대비 4.1명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별 통계 분석결과 구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012년 27.3명에서 2013년 23.2명으로 4.1명 줄었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12년 35.2명에서 2013년 30.1명으로, 여성은 2012년 19.6명에서 2013년 16.4명으로 두 성별 모두 감소했다.

구는 이를 그동안 추진해온 주민참여형 자살예방사업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자살예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지역복지기관 연계망 구축 ▲자살예방지킴이 등 자살자 수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와함께 주민들과 밀접한 복지관 실무자, 부녀회장의 동참을 유도하고 의사, 약사, 경찰, 소방관 등 자살과 연관있는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강서구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살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2600-5887), 혹은 정신건강증진센터(2600-592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살은 단순히 지역사회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많은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정책으로 자살률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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