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다문화가족이 펼치는 6개국 누들요리 한판 승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3 16: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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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참여 14일 요리경연 펼쳐

출품작은 지역주민과 나누기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4일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제일기획과 블루스퀘어가 후원하는 '다문화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비롯한 다국적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주민의 긍정적인 지역사회 통합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블루스퀘어 3층 블루컨벤션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총 6개 국가의 다문화가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별 전통 '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오후 1시 요리경연 및 부대행사 ▲오후 1~2시 나눔파티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로 요리 경연과 함께 ▲나라별 전통 의상 체험 ▲전통놀이 체험존 ▲나라별 다과 체험존(전통차·전통간식)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2부 행사로 경연대회 출품작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 파티'가 이어진다.


또 심사위원의 평가 후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용산구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출신(필리핀에서 귀화) 통장이 임명되는 등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 민족간의 화합은 물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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