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음식문화 특화거리 축제를 지원해 맛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지를 향상시킬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능동 능마루 거리'와 '건대 맛의 거리', '구의동 미가로' 등 3대 음식문화 특화거리다. 거리별로 오는 16·23·30일 오후 5~9시 먹거리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오는 16일 '능동 곱창거리'로 유명한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옆 천호대로 112길에서 능마루 상인번영회가 주관하는 '제2회 능마루 맛의 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에는 능동 사물놀이 예술단의 길거리 공연과 노래자랑 등 행사가 계획됐다.
특히 행사 당일 곱창거리 음식점에서는 주류 1병 주문시 무료로 1병을 더 주는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구의동 미가로 일대에서 '구의동 미가로 맛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코미디언 엄용수씨가 사회를 맡아 재미난 입담을 자랑한다. 또한 배일호, 그룹 건아들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미가로 일대 음식점을 방문하면 음식가격 할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에는 화양동 건대 맛의거리 특설무대에서 건대 맛의 거리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제7회 건대 맛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
이날 특설무대와 그 주변에서는 장기자랑과 유명가수의 축하공연, 행운권 배부를 통한 경품 추첨, 페이스페인팅과 솜사탕 무료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맛의 거리들이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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