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립위기 전통시장 활성화 도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2 1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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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1곳 내달까지 실태조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남성·성대골목 시장 등 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장현황 등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전통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전통시장 등 현장에 직접 나가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점포 경영주, 이용고객을 만나 실시한다.

조사반은 시장을 방문해 ▲시장현황(상인조직·시설·입지·상권 등) ▲점포경영 현황(주업종·취급품목 등)▲이용고객 만족도(상품·시장이용 등) 등을 조사한다.

구는 두 달간의 실태조사를 토대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 혹은 다른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도록 세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별 특화요소를 발굴해 동작구 전통시장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지역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사결과 우수 시장이나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대해서는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구 전통시장 등의 시설, 경영실태의 객관적인 지표를 마련하겠다"며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구 전통시장을 서울의 대표시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차별적인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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