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오케스트라의 감동 10일 강서구 찾아온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9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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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수교 130주년 기념 90분간 시민에 무료 공연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구민회관에서 10일 오후 7시30분에 한인 러시아 이주 150년, 한·러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러시아 사할린스크 시립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차르의 신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페르시안 행진곡’ 등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들이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한국민요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박영선, 플루트 서성무씨 등 국내 음악가들과의 합동무대도 열린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90분간이며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며 “이어 개최되는 허준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11일부터 열리는 허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는 이번 공연에 나서는 러시아 사할린스크 시립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사할린주의 주도인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서 운영중인 오케스트라단으로 즈라자예브 알렉산더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음악전문 고등교육을 받은 연주가 34명으로 구성됐다. 예술의 단계 축제', '드미트리 Kogan 기념 국제대회' 등 여러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한국에도 과거 4차례 방문해 공연을 펼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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