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르 브루시로브스키> 11일 금천구서 첫 내한공연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9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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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릴 '알렉산드르 브루시로브스키 내한공연' 포스터.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금나래아트홀에서 11일 오후 7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르 브루시로브스키(Alexandre Brussilovsky)'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브루시로브스키는 1953년 러시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다. 그는 1969년 국제 프라하 콩쿠르 그랑프리, 1975년 마거릿 롱 자크티보 국제 콩쿠르 특별상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유명 아티스트인 모리스 앙드레, 폴 마이어, 나탈리아 구트만, 백건우 등과 연주한 경력이 있고 뉴욕의 카네기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베르사유 국립음악원과 스콜라 칸토룸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공연은 브루시로브스키의 첫 내한공연으로 ▲비발디의 '사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포함한 다양한 곡이 바이올린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관람가능 연령은 만 7세 이상으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금천구민의 경우 현장에서 신분증 및 주소확인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7)나 금천교향악단(02-865-5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바이올린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이 순수 공연예술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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