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역사관 무료 공부방 노량진 수험생들에 인기짱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7 1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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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 5회 무료 개방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사육신역사관 공부방'이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수험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육신 역사관에 있는 40석 규모의 교육실을 지난 3월부터 노량진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개방 초기에는 이용객이 많지 않았으나, 공부방을 이용해본 수험생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매일 20~30명이 꾸준히 공부방을 찾고 있다.

특히 인근 공부방(스터디카페)의 경우 이용료가 있는 데 반해, 사육신역사관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타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는 화·목·금·토요일 오후 1~6시, 수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사육신역사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12.64㎡ 규모로 2011년 7월에 개관했다.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 등 충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역사관에서는 공부방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역사·예절 프로그램’과 지역 노인들에게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청춘극장'도 운영되고 있다.

사육신 역사관을 관리하고 있는 장만길 주무관은 "이곳이 충신을 기리는 곳이라 그런지 특히 공무원이나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집중이 잘된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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