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민이 만든 '마을박람회' 9일 활짝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7 15:43: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을공동체 전시·홍보·사회적경제 생산품 판매 40여개 부스서 주민 교류확대 프로그램 운영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박람회 '마을에서 썸 타볼래요?'를 9일 구청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마을공동체 운동을 되돌아보고 마을공동체를 이끌고나갈 젊은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공동체 운동가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관이 함께하는 기획단을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참여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눠져 오는 9일 오후 2~10시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참여마당은 오후 2시~5시30분 마을활동의 재발견을 위한 ▲마을공동체 전시 ▲마을홍보 ▲체험부스 ▲우리동네 착한기업·착한소비를 알아보는 사회적경제 생산품 판매공간 ▲마을잔치 먹거리 마당 등이 진행된다.

특히 4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다른 부스를 둘러보고 각자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부스탐험대 '놀아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장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후 6~10시 열리는 공연마당에서는 마을청년들의 '마을콘서트'가 열린다. 마을공동체를 이끌어나갈 20대 청년들이 기획하고 직접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작은따옴표 ▲다리밑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밖에도 구에 많이 거주하는 1인가구를 위한 멍석 컨퍼런스 '관악을 디자인하다'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오후 2~5시 열린다.

구 관계자는 "마을박람회는 우리구 축제의 특징처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것으로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주민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