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특산물 황실배 나눔봉사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6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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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 109가구에 전달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훈훈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지역 특산물인 황실배를 지역내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구는 중랑구자원봉사센터 황실배 주말농장 가족봉사단이 지난 3~5일에 수확한 황실배를 저소득 노인 109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실배 주말농장 가족봉사단은 지난 2월부터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자 103가족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 배나무를 개별적으로 분양받아 4월 인공수분, 5월 열매솎기, 6월 봉지씌우기를 거쳐 지난 주말에 배를 생산한 것이다.

구의 특산물인 '황실배'는 '황실배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 올바른 여가문화 조성과 함께 가족단위로 농작물 수확을 제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같이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말농장 프로그램은 외로운 노인들께 지역 특산물인 배뿐만 아니라 정을 나눠 드리는 시간으로 자원 봉사자들과 노인들이 모두 좋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말가족 프로그램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실배 가족봉사단은 2013년에도 122가족·458명이 참여해 지역내 복지 시설에 황실배를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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