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총회 개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6 15: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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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직접 24개 사업 뽑아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최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5년 주민참여예산총회'를 개최하고 24개 사업(8억2000만원)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참여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의 참여예산위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구민참여단을 추가로 구성했다. 심사자들은 심사자료, 제안자의 사업설명, 사업부서의 검토의견을 토대로 투표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는 접수된 총 50개 사업(약 20억원) 중 최대 1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문성과 주민참여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참여예산위원과 구민참여단의 투표를 절반씩 반영했다.

투표결과 ▲장애인의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엄마, 우리 장애인도 운동하고 싶어요'가 1위 ▲구립도서관 노후 PC교체 사업 '거북이 컴퓨터는 이제 그만'이 2위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에 양심화단을 조성하는 '사랑과 평화-주민의 작은 관심이 만든 아름다운 골목길'이 3위를 차지했고 이외에 21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중에는 교육담당관 관련 사업이 7개로 가장 많았고 청소행정과 관련 사업이 3개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날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구청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된다. 이후 구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오는 2015년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기획홍보과(2627-10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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