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살때 2000만원 지원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5 15:20: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8일부터 시민 공모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연비절감은 물론 대기오염을 줄이는 장점이 있음에도 비싼 가격 탓에 전기차를 사는 것을 망설였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답지했다.

서울시는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를 8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 대수는 총 105대로, 1대당 2000만원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현재 3500만원인 '레이EV'의 경우 1500만원에, 현재 민간에 보급된 것 중 가장 비싼 BMW 'i3'의 경우 43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충전기 설치비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 자동차세, 도시철도공채(최대 200만원) 세제혜택 역시 주어진다.

보급 대상은 ▲국가유공자ㆍ장애인ㆍ3명 이상(1996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자녀) 다자녀 가구 15대 ▲일반시민 40대 ▲서울시 소재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ㆍ법인ㆍ단체 50대다.

신청자격은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기업ㆍ법인ㆍ단체다. 충전기를 설치 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주차공간을 보유(소유 또는 임차)하고 있어야 한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지역내 전기차 제조사별 지정 대리점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나 친환경교통과(02-2133-3641)에 문의하면 된다.

시 친환경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첫 민간보급 지원을 통해 앞으로 전기승용차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