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농기센터, 2014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안훈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1 17:44: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흥=안훈석 기자]전남 장흥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시범농가와 관계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답에서 전남 1호, 전남 3호 등 우리지역에서 육성한 품종과 함께 15개의 품종 비교를 통해 품종선택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군은 1일 밝혔다.


또한 전남농업기술원 벼 시험포장과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연구포장 등지를 순회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벼농사 평가와 작황분석, 우수사례 발굴 등이 이뤄졌다.


평가결과 올해 벼농사는 벼생육기에 비가 오는 날이 많고 일조량이 적어 이삭도열병이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했으며 지난 8월초 태풍 통과 후에는 침수상습지역에 흰잎마름병 발생이 많았다. 질소비료 사용량과 상자당 파종량이 많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차례의 순회예찰 결과 잎도열병과 먹노린재의 발생을 확인하고, 이삭도열병으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중점방제 기간을 설정해 군 전체 벼재배 농업인에게 방제비를 지원했다.


한편 벼농사종합평가회에 참석한 김성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예년에 비해 병 발생이 많아서 농업인의 근심이 클 줄로 안다"고 격려하면서 "농업기술센터의 예찰 및 방제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적기방제를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의 물관리, 적기수확 등 벼농사 후기관리에 만전을 기해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훈석 안훈석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