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아트마켓… 빛그림 공연…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30 1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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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목2동 마을축제 4일 활짝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오는 4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양화초등학교에서 '제4회 모기동 마을축제'가 열린다.


'모기동'은 목2동을 소리나는대로 쓰고 부르다가 애칭으로 굳어진 이름이다. 목2동시장 근방의 카페 '숙영원'을 중심으로 주차장에서 시작된 축제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2~9시 양화초등학교 운동장을 중심으로 인근 골목길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작품전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등이 직접 꾸미는 문화예술공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빛그림 공연,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축제를 기획한 '숙영원'의 유다원씨는 “동네에 살면서 이웃이 누구인지도 몰랐지만 축제를 하니 이웃과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축제를 통해 삭막했던 동네가 아이와 어른들이 어울려 추억과 경험을 쌓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이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천경찰서와 협력해 차량통제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축제를 '서울시 망르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발굴해 지원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숙영원(2642-5361)이나 구청 자치행정과(2620-3097)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모기동 마을축제는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축제로 사람사는 재미가 있는 마을공동체의 좋은 본보기다. 이러한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마을축제가 활성화돼 이웃간에 소통·공감하는 공동체성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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