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트홀서 30일 '사회복지박람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9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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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노인·여성 관련 시설 56곳 총출동 자체생산품 전시·인식개선 체험·유공자 표창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복지도시 용산'의 밝은 미래를 선보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과 전시실 등에서 지역내 56개 사회복지기관·시설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여성·장애인 등 총 56개 사회복지 기관·시설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복지 종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킴은 물론 기관·시설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행사에서 기관참여를 지난해 29개에서 올해 56개로 대폭 확대해 행사의 질을 높였고 현수막(홍보용) 및 표창장 제작비용(50만원)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민·관 협력하에 절감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박람회와 기념식 일정으로 나뉜다.

박람회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오후 5시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부스별 체험으로 운영하며 홍보·전시, 체험 공간, 바자회 등으로 구분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홍보·전시는 ▲사회복지법인 및 기관 프로그램 ▲자체생산품 및 활동내역 사진 전시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사업 및 기관 홍보 영상물 상영 등이다. 체험 공간은 ▲네일아트 체험 ▲장애인식개선 휠체어 체험 ▲무료 이·미용서비스 체험 ▲심리검사 및 대사증후군 검사 등이다.

바자회는 참여기관 생산품 판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악세사리, 비누공예품, 의류, 양초, 장난감, 농산물, 다용도가방 등을 판매한다.

기념식은 당일 오전 10시~11시10분 소극장에서 열리며 개회사,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사진촬영, 테이프 컷팅(전시실 이동 후)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근무하면서 용산구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자 ▲사회복지분야 근무 공무원으로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자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학계인사, 후원자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 등을 대상으로 총 36명 내외의 인원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테이프 컷팅'은 일반적으로 주요 내빈 등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는 것에서 탈피해 실질적으로 박람회에 참여하는 복지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형식으로 준비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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