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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6일 보문동 주민센터에서 김영배 구청장(왼쪽 두번째)와 봉.달.아 협동조합, 명지대 한땀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에 관해 논의 중인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 ||
봉.달.아는 영세봉제업체들이 의류봉제공장과 가내수공업 약 300여곳이 자리잡은 보문동을 살리기 위해서는 '봉제'가 살아야한다는 취지로 2013년 8월22일 뜻을 모아 창립한 의류봉제 협동조합이다.
이들은 그간 혼자 잘 사는 세상이 아닌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했으며 사회적경제박람회 패션쇼와 마을바자회 개최, 성북구 거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옷’ 제작·지급 등에 다방면의 노력을 해왔다.
또한 인액터스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전세계적인 연합단체로 이 중 명지대 인액터스 '한땀 프로젝트팀'은 2009년부터 활동을 해온 인액터스 소속 교내 동아리 단체다.
한땀 프로젝트는 신진디자이너와 봉제업체 간의 네트워크 부족이 국내 패션산업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사실에 주목, 두 주체가 상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진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옷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제업체에는 지속적인 일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첫 사업으로 패션의류 브랜드인 ‘BACHIDA(바치다)’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BACHIDA'에서 '바치'는 장인을 뜻하며 '신진디자이너의 열정을 바치다'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신진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디자인을 실제로 제품화할 수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내 영세 봉제업체에는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일감을 제공해 두 주체가 상생할 수 있는 민·학 네트워크 환경 조성으로 의류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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