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團 환경오염 유발업체 104곳 적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8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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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1522곳 점검, 44곳 고발 [수원=채종수 기자]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그대로 방출하는 등 산업단지내에서 환경오염을 유발시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7~9월 도내 산업단지 45곳에 있는 사업장 1522곳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해, 이 가운데 환경오염 유발업체 104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9곳, 배출허용기준초과 17곳, 무허가 24곳, 변경신고 미이행 44곳 등이다.

반월공단에서 합금을 제조하는 A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인 반사로(20.3㎥×1)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대기 중으로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반월공단 내 유독물 판매업을 하는 B업체는 유독물 처리과정에서 취급자가 보호의를 착용하지 않다가, C업체는 질산 저장시설에서 질산이 약 20ℓ가량 유출돼 유독물관리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관리사업소는 위반 정도가 심한 44개 업체에 대해 고발하고 폐쇄명령 1곳, 조업정지 21곳, 사용중지 22곳 등 행정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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