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60세↑ 연중 무료 조기검진 서비스 제공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8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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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엔 원인확진검사비·치료비 일부 지원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방문검진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치매예방을 위해 지역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역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그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70세(1944년생) 이상 노인을 집중 검진대상자로 분류·관리해 방문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치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갖고 구 보건소나 동작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치매검진은 먼저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라 불리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전문 상담사가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에 대해 5~10분간 질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검사는 무료이나 원인확진검사의 경우 별도의 검사비가 필요하다.

단,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면 원인확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고(최대 8만원) 치매 치료비 지원(월 3만원 한도)도 받을 수 있다.

구 치매지원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선별검사는 무료며 검진결과에 따라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협력병원인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동작경희병원과 연계해 원인확진검사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치매지원센터(02-598-60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역내 노인 6716명이 치매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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