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문화 선도기관 '관악구' 뽑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5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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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공모 선정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는 독서문화상 대통령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내 도서관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독서진흥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책읽기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제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공모전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제20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먼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공모전은 독서습관이 개인의 차원을 넘어 조직원간 지식을 확장, 공유하며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 조성사업’ 등 도서관 시설 확충과 함께 '독서동아리 육성', '직원 지식나눔 발표회' 등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유종필 구청장이 민선5기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지식행정에 대한 의지와 직원 누구나 자신의 의견이나 지식을 말할 수 있는 테드(TED)강연식 직원조례인 '지식나눔 발표회'를 통한 직원간 활발한 소통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제20회 독서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독서문화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책읽는 사회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구에 따르면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는 민선5기 구정 핵심 정책인 '걸어서 10분거리 작은도서관 조성'에 크게 기여했고 순수자원봉사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민·관협치의 대표 모델을 만든 공로가 높게 평가돼 단체부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한편,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독서문화상' 시상식은 26일 경기 군포시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구는 '전국 책읽는 도시협의회'의 일원으로 독서대전에 참가, 책읽는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과 '책읽는 도시, 책읽는 대한민국, 책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아 독서행사 상호지원, 독서정책 공유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도서관 인프라와 다양한 독서진흥정책을 기반으로 구를 책의 도시, 인간의 도시, 인문학의 도시의 대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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