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최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재난위험시설물 해소 T/F팀' 활동을 통해 안전등급이 D등급인 아파트를 B등급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팀은 긴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구청 소속 건축사, 관련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건축물의 안전관리는 원칙적으로 소유주에게 그 책임이 있다. 때문에 구는 기존에 소극적인 자세로 조치를 권고하는 데 그쳐왔지만 이 팀은 안전진단, 설계도 작성, 공사비 산출, 공사감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가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실시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목4동의 한 5층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철근이 심하게 부식되고 콘크리트 구조물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 7월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공사비용 부담 때문에 주민들은 바로 공사에 나서지 않았다.
TF는 매주 현장을 방문해 현재 상태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보수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을 설득했고 가구당 70만원씩 총 2800만원의 공사비를 모아 지난 1일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공사 완료 후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위험도가 B등급으로 개선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부분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사소한 부분이라도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를 본보기(Role Model)로 삼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지난 7년 동안 안전등급이 D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돼왔던 신월3동 다세대주택의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보수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