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던 업무보고회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3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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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장, 18개 洞 순회 방문
▲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는 김수영 구청장의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현장서 즉석질문 받아 의견수렴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난 15일 목1동을 시작으로 양천구 18개동 전체를 방문하며 '민선6기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 중이다.

오는 10월6일까지 전동에서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동 업무보고회를 바꾼 것으로 기존과는 다른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앉아서 업무보고를 받던 구청장이 서서 주민들에게 보고를 하고, 기존에 공무원이 맡던 사회도 주민들이 직접 맡았다. 특히 질의응답시간은 기존에 미리 질문할 주민과 내용을 구청에서 선정했지만 지금은 현장에서 즉석질문을 받아 답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아동건강종합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희망일자리지원본부 ▲실버복지센터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양천구의 미래를 소개하는 한편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 그치지 않고 오는 10월에는 현장에서 민심을 듣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권역별로 주민들이 모여 지역 문제를 토론·결정하는 양천만민공동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이 더 쉽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임기 6개월의 명예구청장제, 명예동장제도 운영 중이다.

김 구청장은 "함께 한다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행복은 늘어날 것이라 확신하며, 주민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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