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꽃할배들 '건강노익장' 과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3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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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근린공원서 건치·정보검색등 9개 부문 평가대회 내달 2일 개최
▲ 2012년 노인의날 행사 때 공연을 관람하는 참여자들의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홉명의 노인이 장수했다'는 지명을 살려 9개 부문의 최고 노인을 가리는 '제1회 구로 건강노익장 대회'를 오는 10월2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4시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릴 이 대회는 개인 4개 부문, 단체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개인 부문은 ▲혈압, 금연, 체력 등을 측정하는 '건강노익장' ▲나이 대비 치아상태를 비교하는 '건치노익장' ▲노래를 제외한 재능을 겨루는 '재능노익장' ▲정보검색 등을 평가하는 '정보화노익장'이다. 다만 정보화노익장 부문은 종목 특성상 이달 24일에 대회가 열린다.

단체 부문은 ▲건강퀴즈 ▲팔씨름 ▲훌라후프 ▲투호 ▲제기차기로 구성됐고 동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건강퀴즈는 동별로 10명이 출전해 OX퀴즈를 풀어 가장 많은 수가 남는 동이 우승한다. 팔씨름·훌라후프는 토너먼트로, 투호·제기차기는 개인별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동이 우승한다.

이외에 건강봉사 특별부문이 있는데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한 노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현장에서 바로 진행돼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행사종료 후에는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웃음과 건강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지역내 노인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같은 날 노익장 대회에 앞서 낮 12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구로구민상 시상식과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들을 위해 기부한 소화기 300여대의 전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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