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만지고 체험하며 어린이 파브르 꿈 쑥쑥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8 16:09: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원구, 곤충체험전 내달 15일까지 열려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0월15일까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신비와 아름다움을 전하고 자연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곤충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곤충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회’를 주제로 삼고 국내외의 살아있는 곤충 전시는 물론, 희귀곤충 표본 전시 및 곤충 놀이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곤충과 생태계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2층 전시장에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호수 및 하천 등 물속에서 서식하는 수서곤충 등 사육곤충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딱정벌레, 메뚜기, 귀뚜라미 등 채집곤충 총 12종·100여마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25개의 국내외 곤충 표본을 판넬로 제작해 전시하며 곤충 관련 포스터, 대형액자 등 교육 기자재 20점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체험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20일~10월11일 매주 토요일마다 센터 강의실 및 강당서 곤충 표본을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체험교실을 통해 누에고치에서 나방까지의 성장 일대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누에고치에서 물레를 돌려 실을 뽑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뽑기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직접 먹이를 주고 만질 수 있는 달팽이, 애벌레 등 체험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교실은 오후 1, 2시 1일 2회 1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영어과학센터(971-6232)로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인당 5000원이다.


장세창 구 교육지원과장은 “평소 교과서와 생물 관련 책 속 사진에서만 접했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표본을 만들어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어른에게는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