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면목유수지 '야외공연장' 대변신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8 15:32: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달부터 셋째주 수요일마다 주민에 문화 공연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찾고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면목유수지를 전문 야외공연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는 문예회관이 없는 관계로 그동안 구청 강당과 면목동에 위치한 중랑구민회관 공연장 등에서 주로 실내공연 위주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전문 야외공연장이 없어 다양한 공연 개최에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활용도가 낮은 면목동 홈플러스내 면목유수지를 활용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다채로운 공연을 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면목동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지역내 문화예술동아리는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그들이 가진 문화적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20일 오후 4시에는 난타공연을 비롯해 마술쇼, 풍선쇼,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10월18일에는 비보이 공연과 함께 '7080 통기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는 11월22일에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방송댄스와 함께 안데스 음악연주 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면목유수지를 활용한 야외공연으로 주민들의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고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