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 자살률 저하 온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7 1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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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홀서 19일 자살예방 특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마음 힐링 강좌'를 19일 연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는 19일 오후 3~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자살예방 강좌를 진행하며 구민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는 정신건강 분야 의사를 비롯한 시나리오 작가 등 자살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제 강의 ▲주제 발표 ▲생명존중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순서별로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먼저 '주제 강의'에는 이구상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강사로 나서며 '자살예방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나?-근거중심의 자살예방 전략'이란 주제를 다룬다.


이어 '주제 발표'에는 '용산구 정신건강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상우 용산구 정신건강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생명존중특강'에는 '마침표와 쉼표사이'란 주제로 시나리오 작가 겸 기자이자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의 저자인 이성주씨가 참석자들을 위한 마음 힐링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자살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강을 원하는 주민은 18일까지 구 의약과(2199-8142~4)로 전화신청을 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일반인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열린 마음으로 자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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