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총 14개 선정… 1400만원 확보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6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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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14년 제3차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총 1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학예회 ▲노인을 살피는 곰달래마을 ▲다함께 놀자 다문화 아동 ▲똑똑도서관 양천 ▲머물고 싶은 동네만들기 ▲너나들이 함께 즐기는 ‘요리조리 쿡’ ▲우리 함께 모여 노래해요 ‘서울이펜합창단’ 등이다.

지난 8월 진행된 '양천구 마을아카데미'에 참여해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을 받고 '우리동네 학예회'를 제안한 홍성헌씨는 “교육을 통해 머릿속에만 있던 생각들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웃들이 서로 어울리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언제든지 불러만 준다면 주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당 100만원 총 14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성패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계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구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0개 단체에 37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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