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황선미 작가 초청 18일 '북콘서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5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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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꿈꾸는작은도서관 작가·독자 대화의 시간 등 행사 풍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황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북콘서트는 <마당을 나온 암탉>,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을 쓴 인기 아동문학가이자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황 작가가 함께한다.

이날 북콘서트는 황 작가의 신작인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를 주제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뮤지션 제갈인철씨의 노래, 독자와의 대화 등 풍성한 내용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은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의 주인공인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강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져 아이뿐 아니라 엄마·아빠 온 가족이 함께하며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북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18일 구청 1층에 위치한 용꿈꾸는작은도서관으로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도서관, 175교육지원센터, 인문학강좌 등으로 구축된 지식복지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오는 18일 북콘서트 1부에서 '책읽고 나누는 도시, 관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주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지역을 만들고, 책과 도서관을 기반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인문학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도서관, 175교육지원센터, 인문학강좌 등은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구민 모두가 지식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책읽고 나누는 도시, 관악' 선포식은 책과 도서관, 문화를 통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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